오늘의 배움 #112

2022.01.08 오늘의 배움

오늘 한 일.

• Rx 정리하기

오늘 새로 발견한 것.

• 옵저버블의 상위 프로토콜은 ObservableType이다. 그리고 얘가 채택하는 프로토콜은 ObservableConvertibleType.
• ObserverbaleConvertibleType은 asObservable에 대한 명세를 가지고 있고 이걸 ObservableType에서 구현하고 있음.
• 근데 사실상 Observable의 create함수를 부르면서 자기를 subscribe하는 로직을 넣어준다.
• 옵저버블을 상속하는 모든 타입들은 각자 자신의 subscribe를 구현하고 있다.
• just, single 처럼 슈가를 안쓰고 create로 만드는 경우도 마찬가지. 이럴때는 AnonymousObservable이 만들어진다.
• subscribe가 호출되면 사실상 Observable이 상속하고 있는 Producer 클래스의 subscribe를 부르는 것. 여기에 전달되는 인자는 Observer 타입이어야 하는데, 우리는 일반적으로 onNext:{}, onError:{} 이런식으로 클로저를 넘겨주고 있다. 왜 이게 가능하냐면 ObservableType+Extension에 각 이벤트에 대한 처리 클로저만 넘겨주면 내부에서 AnonymousObserver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 subscribe는 Producer에 구현되어있기 때문에 Disposable을 반환하는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들은 Producer를 상속하고 있다.
• Observable은 비동기적으로 이벤트를 연속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객체를 말한다.
• 옵저버블이 생성할 수 있는 이벤트는 세 가지 next, complete, error이다. complete과 error가 발생하면 옵저버블 시퀀스가 종료되고 더 이상 이벤트를 생성하지 않는다.
• drive, bind, subscribe다 구독의 역할을 하는 애들인데 코드를 까보면 bind는 onNext에 대한 처리만 허용하고 있고 나머지 이벤트는 런타임에러가 난다. drive는 bind랑 똑같은데 메인 스레드에서 클로저를 실행하도록 보장하고 subscribe는 onNext, onError, onComplete에 대한 클로저를 다 등록할 수 있다.
• 핫 옵저버블은 구독자가 발생하지 않아도 데이터가 발생하면 곧바로 방출하고, 콜드 옵저버블은 subscribe가 시작되어야 방출이 시작된다.
• 옵저버블과 서브젝트는 서브젝트가 옵저버의 역할도 겸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서브젝트의 next를 통해 새로운 값을 시퀀스에 계속 추가해줄 수 있다. 서브젝트는 핫 옵저버블로 볼 수 있는데 값을 계속 서브젝트에 추가해주면 구독자는 서브젝트의 종류에 따라서 이전 값들을 모두 받거나(Replay), 가장 최근에 방출된 값만 받거나(Behavior), 최근까지 방출된 값은 무시하고 앞으로 방출되는 값만 받도록(Behavior) 설정할 수 있다. 
• 실제로 우리가 observer 타입을 직접 다룰 일이 없는 이유는 subscribe메서드에서 내부적으로 Observer를 생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느낀 것.

• Rx를 너무 생각없이 쓰고 있었다. 
• single 처럼 네트워킹에 적합한 오퍼레이터도 있었는데 플젝할 때 너무 무지성으로 옵저버블을 만든 것 같다. 이것도 나중에 수정해보면 좋을 것 같다.
• 디스크 캐시를 비워주는 부분을 구현하고 있는데 문제가 많다. 일단 자동으로 디스크를 비워주려면 아마도 LRU를 사용할 테니까 디스크 캐시 히트시간을 기록을 해둬야한다. 근데 지금은 FIleManager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파일이름에 시간을 붙여서 정규식으로 파일을 덮어쓰고 읽고, 패턴매칭으로 지울 파일을 선택해야하는데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다. 제일 좋은 방법은 로컬디비를 사용해서 사용했던 시간도 계속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 같은데, 코어데이터를 도입하기에는 여력이 없다. 그래서 일단 마이페이지에 캐시 저장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로우를 하나 추가해서 탭했을 때 캐싱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
• 최근에 약간 한계치까지 다다른 느낌이 든다. 다음주가 끝나면 며칠만이라도 제대로 쉬는 기간을 가져야할 것 같다.

내일의 계획.

• 면접 준비 마무리
• 과제 진행

오늘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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