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움 #111

2022.01.07 오늘의 배움

오늘 한 일.

• 면접 준비 - iOS
• 과제 진행

오늘 새로 발견한 것.

• 샌드박스 디렉토리들이 가지는 차이들 중에 눈여겨 보아야하는 것은 iCloud 백업 여부인 것 같다. 캐시 디렉토리는 백업이 안된다. 그리고 디스크 공간이 부족하면 시스템이 여기 있는 파일들을 지울 수도 있다(스택 오버플로우에서 이렇게 말하는데 출처를 모르겠다. 그냥 아는척 안하는게 나을 것 같다..)
• 코어데이터와 관련된 데이터들은 application support에 저장되고 이 디렉토리는 백업이 된다.
• 백그라운드 상태로 이동하는 앱은 마지막으로 화면에 보였던 뷰를 스냅샷찍어서 캐시 디렉토리에 저장해둔다. 만약 앱이 suspended되었다가 포그라운드로 돌아오면 사실상 앱이 다시 시작되는데, 사용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찍어두었던 스냅샷을 런치스크린 대신 보여주고 이전 상태를 복원한다. 그래서 사용자는 suspended되었는지 잘 인지하지 못한다.
• Navigation이랑 Modality의 차이는 작업의 연속성 여부이다. 실제로 HIG에서는 모달에 사용자를 너무 오래 머물게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기존 화면에서 작업하던 컨텍스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 URLSessionDataTask는 백그라운드 세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얘는 NSData타입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백그라운드 세션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URLSessionDownloadTask가 더 적합하다.
• NSLayoutConstraint는 설정할게 너무 많다. item, attribute, multiplier, contraint를 기준 뷰와 상대 뷰에 대해서 다 정해줘야한다. 이게 너무 복잡하니까 나온 더 쉬운 API가 NSLayoutAnchor.
• UIKit의 ResponderChain을 변경하려면 UIResponder의 next 프로퍼티를 오버라이딩해서 이벤트를 넘겨줄 다음 대상을 직접 정의할 수 있다. 기본은 UIVIew->UIViewController->UIWindow->UIApplication 순으로 이동한다.
• 모든 뷰는 UIVIew->UIResponder->NSObject순으로 상속을 하고있다. 버튼 같은 애들은 UIView를 상속하는 UIControl타입이고 이런 타입의 뷰들은 사용자 인터렉션에 대한 처리를 구현하기 위해 addTarget으로 처리 메서드를 지정할 수 있게 제공한다.
• AnyClass도 있다. 얘는 AnyObject.Type의 타입앨리어스. 그래서 모든 클래스 타입을 담을 수 있다.
• 이건 헷갈리니까 다시 정리하자. hugging은 최대 크기에 대한 제한, resistence는 최소크기에 대한 제한이다. 근데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고 상상을 좀 해야된다. hugging은 최대 크기에 대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컨텐츠 사이즈보다 늘어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길이가 정해진 스택뷰에서는 hugging의 우선순위가 낮은 뷰가 늘어난다. resistence는 최소 크기에 대한 제한이기 때문에 자신의 컨테츠 사이즈보다 작아지지 않으려고한다. 그래서 길이가 뷰들의 intrinsic size합보다 작은 스택뷰에서는 resistence 우선순위가 높은 애는 그대로 유지되고, 다른 뷰가 컨텐츠를 자르고 크기가 줄어든다.
• NSCache의 정책은 오브젝트의 개수와 cost로 정할 수 있다. 개수는 정말 데이터의 개수에 대한 제한이고, cost는 데이터를 저장할 때 지정하는 cost이다 보통 이 cost를 바이트 단위의 데이터 용량으로 줘서 NSCache가 용량을 기준으로 메모리를 관리하도록 하는 것 같다.
• NSCache는 스레드세이프한 특징이 있다.
• Heap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속도가 스택보다 느리다고 알려져 있는데, 단순히 힙에 넣고 스택에 주소를 넣는 추가적인 연산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힙은 여러 스레드가 접근하기 때문에 비어있는 공간을 탐색하고 새로운 데이터를 넣는 연산이 원자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스레드가 힙에 접근해 데이터를 쓸 때 힙에 락을 쓰는 등 동기화기법들을 사용해야하고 여기서 오버헤드가 발생하는 것.

오늘 느낀 것.

• 다음주는 면접도 두개나 보고 코딩테스트도 봐야한다. 빨리 다 끝났으면! 살짝 번아웃이 올랑말랑한 것 같다 🔥
• 공부하다가 문득문득 면접이 생각난다. 그때 왜 그렇게 말했을까.. 다시 물어보면 진짜 잘 대답할 수 있는데.. 이런 잡생각들. 미련 없기로 했는데 미련이 좀 있는 것 같다. 얼른 결과가 나와서 떨어지든 붙든 훌훌 털어버리고 싶다! 진짜 잘본건지 못본건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모르겠어서 더 마음에 긴장감이 있는 것 같다..
• 메이트러너 캐싱 코드를 오늘 전체적으로 다시 봤는데 진짜 왜 저렇게 짰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이상하게 짰다. 막판에 급하게 진행하다보니까 고민도 많이 담겨있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면접에서 지적받은 것도 많은 것 같다. 이번주에 수정을 좀 해보려고 한다.
• 이번주는 스터디 동료들이 모두 하루에 한 명씩 면접이 있어서 면접 끝나서 서로 만나서 복기도 하고 독려도 하는 시간을 많이 보냈다. 부캠에서 좋은 사람들을 얻은 것 같다.. 혼자했으면 진작 지쳐서 나가떨어졌을 것 같다.

내일의 계획.

• Rx정리
• 과제 진행

오늘의 감사.

• 정신없고 진빠졌던 일주일을 잘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